책은 짐이라 먼지도 쌓이고 이사갈 때 귀찮고 버리는 게 일이고 들고다니기 무겁다.
-> 전자잉크로 된 이북을 살까?
장식용 양장본 세트가 아닌 이상 책장 다 꽂아 놓으면 못났다.
-> 이북을 살까?
지하철서 서서 책을 보면 손목이랑 손가락이 시큰댄다.
-> 이북도 마찬가지겠지?
한글 이북은 종류가 많지 않고 영어책 안 좋아해.
-> 좀 더 기다리자.
근데 말이지..
컨텐츠가 작아도
모니터로 보는 이북들의 책 넘김 효과를 열라 싫어했어도
지하철서 보기엔 책만큼 혹은 책보다 무거워서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
아이패드(ipad)는 사야겠다.
못 기다리겠다.
밤에 불 끄고 책 읽다가 바로 잘 수도 있고,
책 보다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찾아 볼 수도 있고
디지털 메모도 할 수 있고
인터넷상에 포스팅도 할 수 있고
더 좋은 건 말이지
책넘김 효과가 환상적인 이북어플을 봐버렸다는 거다.
킨들같은 전자잉크식 이북은 눈은 편하다.
근데 화면 전환,,책 넘길 때 별로다.
근데, 근데, Classics라는 이북어플, 책 넘길 때 느낌이 좋다. 아주 좋다.
사운드가(도) 좋아서 공공 장소에서는 책장 넘어가는 소리를 즐기려고 이어폰을 꽂고 책 넘길 것 같다.
사실 그거 써보는 데 글은 하나도 안 읽고 그냥 계속 책장만 주구장창 넘기면서 좋아라했다는..
근데 웃기지 않나?
읽을 책이 없어도 이북용으로 타블릿을 사겠다는 거?
인터넷이 된다해도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웹사이트가 적은데 타블릿이 무슨 소용?
멀티테스킹도 안 된다는데.
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소리인데, 어쩔 수 없다.
내게도 드디어 뭇지마 지름신이 강림하다보다.
스키 좋아하면 스키를 오래 오래 탈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헬스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던데
내 경우엔 아이패드 즐길라고 영어 공부할 것 같다.
음식 먹을 때, 맛보다 씹히는 맛(식감)이 더 중요한 미자라서 그런 건가?
효용을 무시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유아이를 가진
이성을 압도하는 감성적인 디바이스라서?
흐흐흐 사실은
UMPC랑 넷북 쓰면서 졸리 화딱지가 났었다. 불편해서.
근데 그것들 보다 더 꼬딱지 만한 아이폰이 더 편하더라.
그리고 미자가 절대 좋아할 리 없는 아이패드 동영상에 나오는 키 몇개 없는 키보드.
그거 열불나게 불편하던데 어쩌다보니 견딜만큼 익숙해진 거 같아서
그리고 사실 그 동안 나 너무 심하게 안 지르고 살아서 아이패드 정도는 질러줘도 되니까
연말정산하면서 카드랑 현금영수증으로 공제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으니까..
뭐 아이패드 질러도 마찬가지겠지만..
아.. 너무 저렴하게 살았다.
아.. 그리고 글이 산으로 가네.
아.. 미자는 이제 그만 집으로..
P.S. 이뿌장하게 생겼지만 키 몇 개 없어서 졸리 불편한 놈 사진.
안 쓴 것처럼 가볍고 편한 내 안경테 자랑할라고 찍은 사진인데.
테이블이 너무 어두워서 배경으로 집어 넣은 놈으로 내 키보드 절대 아님.
미자는 무지 이뻐도 불편하면 절대 절대 구입 잘 안 함.
음., 안경테를 보니 나도 가격적인 면에선 가끔 질러주긴 하는 구나.
음.. 그 동안 블로그에서 수다도 안 떨고,
일상에서도 수다가 부족해서 드디어 미자의 수다가 폭팔하는 구나..
이제 진짜 집에 가야지..

-> 전자잉크로 된 이북을 살까?
장식용 양장본 세트가 아닌 이상 책장 다 꽂아 놓으면 못났다.
-> 이북을 살까?
지하철서 서서 책을 보면 손목이랑 손가락이 시큰댄다.
-> 이북도 마찬가지겠지?
한글 이북은 종류가 많지 않고 영어책 안 좋아해.
-> 좀 더 기다리자.
근데 말이지..
컨텐츠가 작아도
모니터로 보는 이북들의 책 넘김 효과를 열라 싫어했어도
지하철서 보기엔 책만큼 혹은 책보다 무거워서 들고 다니지 않더라도
아이패드(ipad)는 사야겠다.
못 기다리겠다.
밤에 불 끄고 책 읽다가 바로 잘 수도 있고,
책 보다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인터넷으로 찾아 볼 수도 있고
디지털 메모도 할 수 있고
인터넷상에 포스팅도 할 수 있고
더 좋은 건 말이지
책넘김 효과가 환상적인 이북어플을 봐버렸다는 거다.
킨들같은 전자잉크식 이북은 눈은 편하다.
근데 화면 전환,,책 넘길 때 별로다.
근데, 근데, Classics라는 이북어플, 책 넘길 때 느낌이 좋다. 아주 좋다.
사운드가(도) 좋아서 공공 장소에서는 책장 넘어가는 소리를 즐기려고 이어폰을 꽂고 책 넘길 것 같다.
사실 그거 써보는 데 글은 하나도 안 읽고 그냥 계속 책장만 주구장창 넘기면서 좋아라했다는..
근데 웃기지 않나?
읽을 책이 없어도 이북용으로 타블릿을 사겠다는 거?
인터넷이 된다해도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한국 웹사이트가 적은데 타블릿이 무슨 소용?
멀티테스킹도 안 된다는데.
내가 생각해도 웃기는 소리인데, 어쩔 수 없다.
내게도 드디어 뭇지마 지름신이 강림하다보다.
스키 좋아하면 스키를 오래 오래 탈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 위해 헬스 다닌다는 이야기도 있던데
내 경우엔 아이패드 즐길라고 영어 공부할 것 같다.
음식 먹을 때, 맛보다 씹히는 맛(식감)이 더 중요한 미자라서 그런 건가?
효용을 무시하게 만드는 감각적인 유아이를 가진
이성을 압도하는 감성적인 디바이스라서?
흐흐흐 사실은
UMPC랑 넷북 쓰면서 졸리 화딱지가 났었다. 불편해서.
근데 그것들 보다 더 꼬딱지 만한 아이폰이 더 편하더라.
그리고 미자가 절대 좋아할 리 없는 아이패드 동영상에 나오는 키 몇개 없는 키보드.
그거 열불나게 불편하던데 어쩌다보니 견딜만큼 익숙해진 거 같아서
그리고 사실 그 동안 나 너무 심하게 안 지르고 살아서 아이패드 정도는 질러줘도 되니까
연말정산하면서 카드랑 현금영수증으로 공제를 한 번도 받아보지 못했으니까..
뭐 아이패드 질러도 마찬가지겠지만..
아.. 너무 저렴하게 살았다.
아.. 그리고 글이 산으로 가네.
아.. 미자는 이제 그만 집으로..
P.S. 이뿌장하게 생겼지만 키 몇 개 없어서 졸리 불편한 놈 사진.
안 쓴 것처럼 가볍고 편한 내 안경테 자랑할라고 찍은 사진인데.
테이블이 너무 어두워서 배경으로 집어 넣은 놈으로 내 키보드 절대 아님.
미자는 무지 이뻐도 불편하면 절대 절대 구입 잘 안 함.
음., 안경테를 보니 나도 가격적인 면에선 가끔 질러주긴 하는 구나.
음.. 그 동안 블로그에서 수다도 안 떨고,
일상에서도 수다가 부족해서 드디어 미자의 수다가 폭팔하는 구나..
이제 진짜 집에 가야지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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